<aside> 💡 지금까지는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체험, 공연, 먹거리에서의 배리어 프리 현황이었어.🔎 배리어 프리가 무엇인지, 유등축제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제 좀 알 것 같지 않니? 아, 맞다.☝ 가장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졌는지도 체크✍를 해봐야겠어. 그럼, 지금 바로 들려줄게!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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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강 유등축제, 배리어 프리를 향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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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‘편의’시설이 ‘불편’해!

#남강유등축제 #편의시설 #장애인화장실 #휠체어대여 #휠체어충전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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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진입부터 만만치 않은 화장실

우리가 축제에 가면 꼭 찾게 되는 편의시설이 뭔지 알아? 바로 화장실이지.👀 푸드트럭의 음식들을 맛있게 먹다 보면 손🖐️에 묻고, 옷👕에 흘리고… 생각보다 화장실 갈 일이 정말 많더라고. 그래서인지 유등축제 현장에는 간이 화장실이 길거리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어. 덕분에 많은 사람이 화장실을 쉽게 찾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지. 그런데, 모든 사람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는 없었어. 장애인 화장실의 수가 부족할뿐더러, 화장실 이용조차도 편리하지 않아 보였거든.

💁‍♂️ [화장실, 대체 어디 있는 거야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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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척자가 유등축제에 다녀온 후, 지도에 장애인 화장실의 위치를 표시해 봤어. 유등축제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행사 배치도를 따라서 탐방을 다녀보니,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곳에도 장애인 화장실이 있더라고?🤔 행사 배치도에 표시된 비장애인용 화장실은 11곳인데에 비해 장애인 화장실은 5곳이 전부였어. 유등축제 구역 안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의 개수는 5곳인데, 지도에는 없지만 셔틀버스에서 내려 유등축제로 가는 길 강변에도 1곳이 더 있었으니 유등축제 행사장 부근에 장애인 화장실이 실제로는 총 6곳인 거지. 심지어 진주성 방면에는 4곳이 있는데, 소망등전시터널 방면은 1곳밖에 없어서 소망등전시 터널 방면에서는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없을 것 같아.🧐